‘이다은♥’ 윤남기 “딸과 단둘이 여행, 또 가고 싶다는 말에 눈물”(돌싱글즈 외전)

서유나 2024. 8. 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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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뭉클한 딸사랑을 드러냈다.

8월 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3회에서는 레전드 커플 이다은, 윤남기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윤남기는 리은이와 단둘이 여행 가면 뭐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다 좋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윤남기는 이다은이 "우리가 그렇게 리은이한테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었는데 너무 잘하지 않냐"고 하자 "매일 듣지 매일"이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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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 캡처
MBN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뭉클한 딸사랑을 드러냈다.

8월 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3회에서는 레전드 커플 이다은, 윤남기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가족 나들이를 가며 이다은은 "오빠 이번에도 또 리은이랑 둘이 여행 갈 거야?"고 물었다. 이에 "왜요? 보내준다며"라고 확인한 윤남기는 "얼마든지 보내드린다"는 이다은의 답변에 "너무 좋지?"라고 묻곤 웃음을 터뜨렸다.

윤남기는 곧 리은이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의 의미를 드러냈다. "리은이가 (처음 단둘이) 여행 갔다와서 '아빠랑 바다 또 가고 싶어요'라고 해서 또 눈물이 (났다)"는 것. 윤남기는 리은이와 단둘이 여행 가면 뭐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다 좋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본인도 리은이와 단둘이 함께 있으면 좋다며 "리은이가 말이 통하니까 깊은 대화는 하지 못해도 적당한 대화가 되잖나. 뭔가 감정이 더 통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윤남기는 이다은이 "우리가 그렇게 리은이한테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었는데 너무 잘하지 않냐"고 하자 "매일 듣지 매일"이라며 뿌듯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잠 들기 전에도, 유치원 가기 전에도 주고받는 '사랑한다'는 말이 뭉클함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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