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집념의 뒤집기 완성한 송성문-김혜성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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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1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대형 악재와 마주했다.
그러나 키움 타선에는 주장 송성문과 김혜성이 있었다.
송성문은 이날 3번타자 3루수로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김혜성은 4번타자 2루수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14-9 역전승을 이끌었다.
6회말 역전 과정에는 송성문과 김혜성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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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키움 타선에는 주장 송성문과 김혜성이 있었다. 송성문은 이날 3번타자 3루수로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김혜성은 4번타자 2루수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14-9 역전승을 이끌었다. 키움(43승57패)은 NC와 주중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이날 키움의 초반 타격은 나쁘지 않았다. 송성문의 1회말 솔로홈런(시즌 13호), 2회말 이주형의 2타점 2루타로 추격하며 흥미로운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득점 이후 곧바로 실점하는 최악의 패턴을 반복한 탓에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고, 3회까지 3-9로 크게 뒤졌다.
3회 이후 키움의 경기력은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했다. 김윤하에 이어 등판한 김동욱-김연주-양지율-김성민-주승우(이상 1이닝 무실점)의 계투진이 나머지 5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8회초 2사 1루선 이용규가 김휘집의 우중간 장타성 타구를 전력질주해 잡아내는 호수비로 팀을 구했고, 8회말 1사 1·2루선 최주환이 3점홈런(9호)을 발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팀 스피릿’이 돋보였다. 전·현직 주장들은 역전 드라마의 방점을 찍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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