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제롬·베니타 "동거 문제로 최근 많이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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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 제롬, 베니타 커플이 최근의 고민을 들려줬다.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커플 심리 상담에 나선 제롬, 베니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롬, 베니타 커플은 "이제 1년 정도 만났는데 최근 들어 많이 싸우고 있다"며 커플 심리 상담에 나섰다.
제롬은 연애 중 동거를 한 뒤 결혼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주의인 반면, 베니타는 이와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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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 제롬, 베니타 커플이 최근의 고민을 들려줬다.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커플 심리 상담에 나선 제롬, 베니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롬, 베니타 커플은 "이제 1년 정도 만났는데 최근 들어 많이 싸우고 있다"며 커플 심리 상담에 나섰다. 이에 상담사는 "1년이면 연애 세포가 조금 사그라들 때가 됐다. 연애 초기엔 연애 호르몬이 나와 재밌고 그러는데, 그게 적어지고 본연의 기질이 딱 나오면 싸우거나 싸우는 회수가 많아지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갖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동거에 대한 의견 차이. 제롬은 연애 중 동거를 한 뒤 결혼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주의인 반면, 베니타는 이와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있던 것.
제롬은 "같이 사귀니까 동거를 하고 결혼해야 하는데, 목표로 생각한 게 안되고 있다. 아직까지 동거도 안 하고 있다. 난 다음 단계로 빨리 나가고 싶은데 1단계인 연애에서 멈춰있다"라고 밝혔으며, 베니타는 "(제롬은) 동거를 해야 확신이 생기는 반면, 난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겨야 동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입장이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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