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면 되게 하라...! '바르사는 ‘유로 2024 득점왕’ 영입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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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총력전 시작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플라텐버그 기자'는 1일(한국시간) '바르사는 니코 윌리엄스 이적 대기 중인 상황에서 다니 올모(26) 영입에 전념하고 있다. 두 번째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은 라민 야말의 선취골, 다니 올모의 쐐기골에 힘 입어 프랑스를 격파하고 유로 2024 결승전에 진출했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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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총력전 시작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플라텐버그 기자’는 1일(한국시간) ‘바르사는 니코 윌리엄스 이적 대기 중인 상황에서 다니 올모(26) 영입에 전념하고 있다. 두 번째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올모는 1998년생 스페인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크로아티아 축구 리그 프르바 HNL 소속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축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지금까지 선수 생활 중이다.
지난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 중이다. 주전은 아니었다. 페드리의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페드리가 8강 독일전 쓰러졌다. 올모가 출전했다. 1득점 1도움 대활약했다.
4강 프랑스를 만났다. 스페인은 라민 야말의 선취골, 다니 올모의 쐐기골에 힘 입어 프랑스를 격파하고 유로 2024 결승전에 진출했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모는 이번 UEFA 유로 2024 우승과 함께 대회 3골을 기록해 자말 무시알라, 코디 각포, 해리 케인 등 6명과 함께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바르사는 이번 여름 그를 꾸준히 지켜봤다. 지난 16일 매체는 ‘바르사,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격이 걸림돌이었다. 라이프치히는 올모 계약 해지 금액으로 약 5,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원한다고 알려졌다. 유로 득점왕이지만, 단독도 아닌 6명 공동이다. 또 어떤 클럽도 900억 이적료를 지출하는 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래도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플라텐버그 기자는 ‘바르사와 올모는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남은 건 두 구단의 협상이다. 바르사 단장 데쿠가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사, 올모 영입에 단장과 함께 전력을 다하는 중
-다니 올모, 지난 유로 2024 우승+득점왕
-개인 합의 완료! 남은 건 구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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