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동 긴장고조 우려… 휴전 등 외교노력 계속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등으로 악화하는 중동정세를 우려했다.
전날에는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중동정세 평가와 재외국민 안전·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홍석인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이스라엘대사, 주레바논대사, 주이란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등으로 악화하는 중동정세를 우려했다.
또 레바논 등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국가에 체류하는 국민의 출국과 여행 취소·연기도 권고했다.
외교부는 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최근 중동지역 내에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자제력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휴전, 인질 석방 협상 등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중단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는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중동정세 평가와 재외국민 안전·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홍석인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이스라엘대사, 주레바논대사, 주이란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강 차관은 중동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세종·충남 119신고 300건…범람·고립 잇따라 - 대전일보
- 청주 여관 화재로 3명 숨져… 방화 가능성 무게 - 대전일보
- 전국 의대생 수업거부 이어간다…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3.4% - 대전일보
- 윤석열 대통령 체코서 '팡팡레인저' 다섯 쌍둥이 탄생 축하 - 대전일보
- 충청권 전역 간밤 최대 258.3㎜ 폭우… 곳곳 피해 속출 - 대전일보
- 폭우에 경부선 대전~옥천역 등 열차 운행 지연·중단 - 대전일보
- 호우경보 속 대전·세종·충남에 최대 120㎜ 물폭탄 내린다 - 대전일보
- "응급실 의사 10명 중 7명은 추석 연휴 전후로 12시간 이상 연속 근무" - 대전일보
- 이재명 "폭우에 전국 곳곳 피해… 행정당국 즉각 조치 당부" - 대전일보
- 윤 대통령, 체코서 동포 간담회 "양국 협력 확대… 동포 사회에 큰 기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