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군용기 몰래 촬영하려던 20대 중국인…경찰 조사
박성제 2024. 8. 1. 22:15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경찰청은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군용기를 몰래 촬영하려던 20대 중국인 A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군용기를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다른 지역 보안시설을 촬영한 적이 있는지와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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