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명예훼손 혐의 민주노총 관계자 고소

제주방송 정용기 2024. 8. 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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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최근 도내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쓰러져 숨진 A 씨에 대해 민주노총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도내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A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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