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갇혀 있다" 원주 원룸 화재 40대 남성 숨져

신형근 기자 2024. 8. 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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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45분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다가구 주택 4층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화장실에 갇혀 있다"고 했다.

원주소방서는 신고 즉시 출동, 오후 6시12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일 오전에 합동 감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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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신형근 기자 = 1일 오후 4시45분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다가구 주택 4층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화장실에 갇혀 있다"고 했다.

원주소방서는 신고 즉시 출동, 오후 6시12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33㎡ 면적의 원룸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탔고 99㎡ 면적의 복도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일 오전에 합동 감식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ds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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