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완주서 하천 빠진 2명 잇따라 숨져

서윤덕 2024. 8. 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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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1) 오후 3시 10분쯤 진안군 동향면 한 휴양림 앞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남성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31) 오후 2시 40분쯤엔 완주군 운주면에서 물놀이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떠내려가던 튜브를 잡으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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