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로 경북 농협 3곳도 피해

이종영 2024. 8.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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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티몬과 위메프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미정산 사태로 경북지역 농협 3곳도 손실을 입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 자료를 보면,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경북지역 농협 3곳을 포함해 서울과 강원·전북 등 전국 14개 농협에서 34억 9천여 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경북에서는 영주 풍기인삼농협이 홍상제품 판매대금 1억천여 만원과 경주농협 쌀 판매대금 5960만 원, 서안동농협 쌀 판매대금 244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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