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가 한 명 더” 황정민 부지런함에 베짱이 안은진 기겁(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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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와 비슷하다 못해 한술 더 뜨는 황정민가 모두를 기겁시켰다.
8월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3회에서는 황정민과 함께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남해 생활이 이어졌다.
염정아는 부지런히 움직이는 황정민을 보며 "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나보다 더 부지런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런 황정민을 바라보며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다. 갑자기 마음이 몹시 불편해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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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정아와 비슷하다 못해 한술 더 뜨는 황정민가 모두를 기겁시켰다.
8월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3회에서는 황정민과 함께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의 남해 생활이 이어졌다.
이날 저녁 식사에서 메인 요리인 해물찜을 만들어 모두를 만족시킨 황정민은 식사가 끝나자마자 평상 바닥을 청소하는 모습으로 염정아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염정아는 부지런히 움직이는 황정민을 보며 "나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나보다 더 부지런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황정민의 청소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번엔 무려 밀대를 가져와 밀기 시작한 것. 황정민은 평상에서 설거지를 걸고 윷놀이 게임을 하기로 한 만큼 "경기장을 잘 닦아야지"라고 말했다.
이런 황정민을 바라보며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다. 갑자기 마음이 몹시 불편해진다"고 토로했다. 안은진은 집에서 나오는 박준면도 붙잡고 "어떡하냐.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다, 우린 베짱이들인데"라고 하소연했고 박준면은 "난 이미 아까 느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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