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가 올림픽 후에 열리는 캐나다마스터스 출전 포기 "빡빡한 일정과 부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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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부터 열리는 ATP 1000 캐나다마스터스 내셔널뱅크오픈 주최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랜드슬램 V24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불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올해 내셔널뱅크오픈에 불참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몬트리올에서 2개의 타이틀을 획득했고(토론토에서도 2번 우승) 좋은 추억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매우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 (무릎) 부상으로부터 회복할 시간도 필요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캐나다 및 몬트리올로 돌아가 멋진 팬들 앞에서 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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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부터 열리는 ATP 1000 캐나다마스터스 내셔널뱅크오픈 주최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랜드슬램 V24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불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격년으로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모두 네 번 우승했었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는 8월 6일 개막하는데 파리올림픽 테니스 경기는 이틀 전인 4일 막을 내린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마지막 꿈인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만약 조코비치가 결승까지 간다면 일정이 너무 촉박한 것이 사실이다.
조코비치는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올해 내셔널뱅크오픈에 불참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몬트리올에서 2개의 타이틀을 획득했고(토론토에서도 2번 우승) 좋은 추억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매우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 (무릎) 부상으로부터 회복할 시간도 필요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캐나다 및 몬트리올로 돌아가 멋진 팬들 앞에서 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토너먼트 디렉터 발레리 테트로는 "노박이 올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의 결정을 이해하고 올림픽과 남은 시즌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의 출전을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다. 하지만 올해 대회도 세계 톱 43 선수 중 42명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불참으로 세계 66위의 로만 사피울린(러시아)이 본선에 진출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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