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2일 개막···홍보대사는 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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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CGV 연남, CGV 홍대, 씨네큐브 등지에서 축제를 연다고 알렸다.
올해의 슬로건은 '웃음의 쓸모'다.
웃음이 지닌 다양한 힘에 주목하는 한편, 그 힘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걸어가는 모두를 응원한다는 뜻을 담겼다.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3천581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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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CGV 연남, CGV 홍대, 씨네큐브 등지에서 축제를 연다고 알렸다.
올해의 슬로건은 ‘웃음의 쓸모’다. 웃음이 지닌 다양한 힘에 주목하는 한편, 그 힘을 바탕으로 끈질기게 걸어가는 모두를 응원한다는 뜻을 담겼다.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3천581편이 출품됐다. 국내 작품이 808편, 해외 작품이 2773편이다.
영화홍보대사인 ‘시우프스타’에는 ‘양치기’ 등에 출연한 배우 손수현이 위촉됐다.
개막작은 지난해 타계한 여성 감독 소피 필리에의 프랑스 영화 ‘뒤죽박죽 내 인생’이다. 괜찮은 엄마이자 연인, 동료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주인공 비셰트가 50대 중반에 접어들며 겪는 내면과 일상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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