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씨름선수 밥하냐"…'언니네' 대용량 음식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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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 표 대용량 음식에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황정민과 함께하는 사 남매(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파란만장 어촌살이가 담겼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 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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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 표 대용량 음식에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황정민과 함께하는 사 남매(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파란만장 어촌살이가 담겼다.
남해의 단호박을 넣은 단호박 고추장찌개와 바다의 귀한 재료들로 가득한 매콤한 해물찜이 이날의 저녁 밥상에 올랐다. 황정민이 해물찜을, 박준면이 고추장찌개를 도맡아 요리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황정민은 박준면과 염정아가 꺼낸 찌개용 냄비를 보고 "씨름 선수들 밥하냐?"라고 당황하며 작은 냄비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에 염정아는 들어갈 재료가 많아 작은 냄비로는 부족하다고 대립했다.
두사람의 유쾌한 의견대립에 막내들은 명절 같다며 재밌어하기도. 박준면은 "아휴 정말! 시어머니가 100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넘치는 재료들에 원래 꺼낸 특대형 냄비로 바꾸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 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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