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일대 정전에 승강기 갇힘 사고···“변압기 이상 원인”

장형임 기자 2024. 8. 1.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저녁 부산 수영구 내 아파트·상가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전력당국에 따르면 오후 8시 12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930호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부산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정전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승강기 갇힘 사고가 10건가량 신고돼 소방 당국이 현장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0세대 정전 추정
승강기 갇힘사고 10건
1일 저녁 8시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일 저녁 부산 수영구 내 아파트·상가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전력당국에 따르면 오후 8시 12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930호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단지 등을 포함한 만큼 최소 1000세대에 전력이 끊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전력 부산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정전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전력 공급망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정전 원인은 변압기 이상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승강기 갇힘 사고가 10건가량 신고돼 소방 당국이 현장 조치를 진행 중이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