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함께 뛸 일 없다' 첼시 준척급 MF, 토트넘 구애+첼시 재계약 거부 'ATM 이적 임박'... UCL 출전 때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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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24)의 최종 선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받은 갤러거가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전날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갤러거 측과 아틀레티코는 늦은 밤까지 협상을 벌였고 이적이 가까워졌다. 다만 선수 측에서는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다.
갤러거는 결국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아닌 아틀레티코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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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받은 갤러거가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BBC는 첼시가 아틀레티코와 영입 협상을 벌인 결과 협상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갤러거의 아틀레티코행이 거의 성사되는 분위기다.
구단간 협상뿐 아니라 개인 합의도 마무리되고 있다. 전날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갤러거 측과 아틀레티코는 늦은 밤까지 협상을 벌였고 이적이 가까워졌다. 다만 선수 측에서는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다.
갤러거는 결국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아닌 아틀레티코로 택했다. 지난 시즌부터 갤러거를 노렸던 토트넘은 아쉬움이 크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전술에 갤러거가 어울릴 것이다"라며 "토트넘은 갤러거의 오랜 팬이다. 이팀 뿐 아니라 웨스트햄도 갤러거를 노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토트넘은 갤러거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강한 전방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의 갤러거는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갤러거는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처럼 창의적 플레이는 부족하지만 장기인 킥을 활용한 패스가 좋다. 또 지난 시즌 단점으로 지적됐던 온더볼 템포와 다소 투박한 플레이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아직 24살에 불과해 계속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토트넘으로 온다면 최전방과 측면에서 뛰는 손흥민과도 좋은 호흡도 기대됐다.
이런 가운데 첼시 감독도 갤러거의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전했다. BBC에 따르면 엔소 마레스카 감독은 최근 클럽 아메리카와 친선전 기자회견에서 '갤러거가 떠나는가'라는 질문에 "이적시장이 열려있다. 불행히도 코너(갤러거)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 '풋볼365'도 갤러거의 아틀레티코행 가능성을 크게 예상했다. 매체는 "갤러거는 첼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하지만 마레스카의 계획에 갤러거는 없다. 키어넌 듀스버리 홀, 오마리 켈리먼 등을 영입한 뒤 갤러거를 내보내려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갤러거는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첼시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공격 3선에서 2선으로 올라오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골 7도움으로 공격포인트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갤러거가 아틀레티코에 마음이 흔들린 이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때문일 수도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갤러거가 아틀레티코로 가면 다음 시즌 UCL 무대를 누빌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빛나는 유럽 대항전 역사를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 5위에 그쳐 UEFA 유로파리그(UEL)로 향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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