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2세트’ 서승재-강민혁, 덴마크 조에 덜미→4강 진출 실패…韓 남녀 복식 메달 불발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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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화재) 조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4위 서승재-강민혁 조는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킴 애스트럽-아네르스 스카럽 라스무센(덴마크) 조에 0-2(19-21, 20-22)로 패했다.
접전으로 흘러가다가 20점 고지를 밟았으나 듀스 허용에 이어 범실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20-2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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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화재) 조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4위 서승재-강민혁 조는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킴 애스트럽-아네르스 스카럽 라스무센(덴마크) 조에 0-2(19-21, 20-22)로 패했다.
상대 전적 1승 1패로 팽팽했고, 세계랭킹 차이도 단 두 계단에 불과할 정도로 혈투가 예상됐다.
2세트는 아쉬웠다. 접전으로 흘러가다가 20점 고지를 밟았으나 듀스 허용에 이어 범실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20-22로 패했다.
이로써 남녀 복식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 조도 8강에서 탈락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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