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막판 한 방으로 BNK 꺾고 연승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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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막판 한 방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 대 젠지 e스포츠 경기 2세트 젠지 기인이 탑 라이즈를 꺼내들었고, 큰 상황 없이 젠지가 골드를 앞서나가며 유리한 경기를 만들어 나갔다.
피어엑스는 전령을 활용해 탑 1차 포탑을 파괴했지만 젠지는 더 중요한 미드 1차 포탑을 가져오며 상대의 김을 뺐다.
이어 바론이 등장한 20분 시작된 교전에서도 피어엑스가 승리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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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막판 한 방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 대 젠지 e스포츠 경기 2세트 젠지 기인이 탑 라이즈를 꺼내들었고, 큰 상황 없이 젠지가 골드를 앞서나가며 유리한 경기를 만들어 나갔다. 피어엑스는 전령을 활용해 탑 1차 포탑을 파괴했지만 젠지는 더 중요한 미드 1차 포탑을 가져오며 상대의 김을 뺐다.
피어엑스는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을 잘 풀어나가며 드래곤까지 챙기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바론이 등장한 20분 시작된 교전에서도 피어엑스가 승리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여전히 바론 버프의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갑했던 젠지가 먼저 상대의 틈을 노렸지만 역으로 킬을 내주며 피어엑스가 바론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두 번째 바론 앞에서 젠지가 한 번에 교전을 승리했다. 페이즈가 쿼드라 킬까지 올렸지만 리헨즈가 이를 막은 것을 외에는 이후 돌발상황 없이 젠지가 순간적으로 역전하며 2대 0으로 경기를 끝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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