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경제난에 청년 시위...경찰 최루탄 발사

김도원 2024. 8. 1.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청년 수천 명이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나이지리아 법원은 거리 시위를 운동장 안으로 제한한다고 명령했고, 경찰은 이에 따라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연행된 시위 참가자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 곳곳의 일부 도로는 시위대나 경찰에 차단됐으며, 상당수의 기업이 폭력 사태를 우려해 문을 닫은 상태라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청년 수천 명이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정부가 긴축재정을 실시하며 폐지한 가스와 전기 보조금 지급 재개 등을 요구하며 대통령궁 인근으로 행진했습니다.

앞서 나이지리아 법원은 거리 시위를 운동장 안으로 제한한다고 명령했고, 경찰은 이에 따라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연행된 시위 참가자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 곳곳의 일부 도로는 시위대나 경찰에 차단됐으며, 상당수의 기업이 폭력 사태를 우려해 문을 닫은 상태라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