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복통에 정신 잃었는데, 계부가"…유명 걸그룹 전 멤버, 충격 폭로

박상길 2024. 8. 1.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인기 걸그룹 슈퍼7의 전 리더 허채청이 어린시절 양아버지로부터의 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만 현지 매체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허채청은 최근 한 방송에 나와 양아버지에 대해 폭로했다.

그러면서 "의식이 없을 때 양아버지가 수술 동의서에 서명했다. 2년이 지난 뒤에야 한쪽 난소가 제거됐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인기 걸그룹 슈퍼7의 전 리더 허채청이 어린시절 양아버지로부터의 학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 보도 캡처>

대만 인기 걸그룹 슈퍼7의 전 리더 허채청이 어린시절 양아버지로부터의 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만 현지 매체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허채청은 최근 한 방송에 나와 양아버지에 대해 폭로했다.

12세 때 어머니를 따라 댄스홀에 일하러 갔다는 그는 "번 돈은 모두 양아버지가 가져갔다. 25세 때 참을 수 없는 복통으로 병원에 갔는데 정신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식이 없을 때 양아버지가 수술 동의서에 서명했다. 2년이 지난 뒤에야 한쪽 난소가 제거됐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어머니가 30대에 재혼했는데 당시 밤이 가장 무서웠다"며 "어머니에게 '술에 취한 양아버지가 방에 들어와 나를 사랑한다고 했다. 어머니가 집에 없으면 성폭행할 것'이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네가 양아버지를 유혹했을 것'이라며 혼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