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크레인에 매달린 거푸집 추락...60대 노동자 숨져
김남호 2024. 8. 1.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1시 49분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 한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거푸집이 떨어져 현장에 있던 A(60대) 씨가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거푸집은 6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거푸집을 고정하는 끈이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더팩트 l 순천=김남호 기자] 1일 오후 1시 49분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 한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거푸집이 떨어져 현장에 있던 A(60대) 씨가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거푸집은 6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거푸집을 고정하는 끈이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도 살인' 30대 구속 기로…"심신미약 아냐, 죄송한 마음 없어" (종합)
- [파리 올림픽] '3연패' 男 펜싱 뉴 어펜저스, 훈훈한 4인 4색 말말말
-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성 복식 은메달 확보… 준결승서 韓 맞대결
- 이진숙 임명 강행에 '탄핵안' 강공…與野 강대강 대치 계속
- BTS부터 에스파 윈터까지…특별한 컬래버로 극장 찾은 K팝 ★[TF프리즘]
- 끝나지 않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주총 표 대결 재현하나
- 시원하고 친절한데 아는 사람 드문 그곳에 갔다
-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빛 보인다…"유럽 인프라 기대"
- [나의 인생곡(175)] 박재란 '산 너머 남촌에는', 60년째 불후 명곡
- 정상혁 신한은행장, '리딩뱅크' 꿰차며 연임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