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작가도 비판…'성전환 복서' 여자경기 출전 논란
박현주 기자 2024. 8. 1. 21:01
성전환 선수의 여자 복싱 출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리 올림픽 여자복싱이 이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바꾼 선수는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와 대만의 린위팅.
이 두 선수, 지난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성 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실격처리 됐습니다.
그런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지을 수 없다면서 정반대의 결론을 냈네요?
이들의 올림픽 출전을 보고,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은 "여성 복싱 선수가 죽어야 끝나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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