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득점 1위’ 놓친 ATM, ‘득점 2위’로 선회 “합의에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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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로운 '9번'을 찾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간) "알바로 모라타를 AC밀란으로 내보낸 후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9번을 찾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희귀한 보석을 찾았다. 23골을 터뜨린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쇠를로트의 득점력과 앙투안 그리즈만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아틀레티코는 더욱 강력해진 공격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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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로운 ‘9번’을 찾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간) “알바로 모라타를 AC밀란으로 내보낸 후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9번을 찾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희귀한 보석을 찾았다. 23골을 터뜨린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영입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모라타를 AC밀란으로 내보냈다. 모라타는 이적시장 초기 잔류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지만 상황이 갑작스레 변하며 이탈리아행을 마무리했다. 그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득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처음엔 ‘피치치(라리가 득점왕에게 주는 상)’를 수상한 아르템 도우비크를 노렸다. 이번 시즌 24골을 넣으며 지로나의 돌풍을 이끈 일원이다. 실제로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수수료 부분에서 이견이 생겼고 이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도우비크는 현재 AS로마행에 근접한 상태다.
새로운 선수를 물색했고 가까운 데서 적임자를 찾았다. 바로 비야레알의 쇠를로트. 그는 23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차지. 도우비크 못지않은 파괴력을 선보였다. 쇠를로트의 득점력과 앙투안 그리즈만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아틀레티코는 더욱 강력해진 공격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협상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매체는 “쇠를로트 이적에 관해 비야레알과 아틀레티코 사이의 합의가 가까워졌다”라고 전하며 ‘오피셜’은 시간 문제라는 것을 알렸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쇠를로트 이외에도 첼시의 코너 갤러거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BBC’는 “첼시가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보도하며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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