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팬들 그리움 달랠 '안녕, 푸바오', 9월 개봉일 확정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 이별 이야기
9월 4일 개봉

(MHN스포츠 이민수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가 9월 개봉일을 확정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늘 서로가 소중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강철원 주키퍼와 푸바오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안녕, 그리고 안녕…"이라는 카피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어떤 헤어짐은 만남보다 특별하다"는 카피를 통해 푸바오와 이별을 준비하는 주키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 동안의 특별한 기록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푸바오의 모습과 주키퍼들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내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제작진들이 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고퀄리티의 촬영,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