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ATM에서 현금 1억 훔쳐 달아난 40대 보안업체 직원 검거

김성준 2024. 8. 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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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유명 보안업체 소속 직원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영등포구에 있는 ATM 두 곳에서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를 받는다.

해당 은행의 ATM은 A씨가 소속된 업체가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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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유명 보안업체 소속 직원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영등포구에 있는 ATM 두 곳에서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를 받는다.

해당 은행의 ATM은 A씨가 소속된 업체가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고, 이날 오후 3시 40분쯤 강원도의 한 은신처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이유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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