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 떨어져 60대 숨져

김이영 2024. 8. 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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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낮 1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거푸집이 떨어지면서 60대 남성 근로자가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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