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기준 금리 5%로 0.25%포인트 인하…코로나19 이후 처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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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5%로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2020년 3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BOE 통화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위원 9명은 5대 4라는 근소한 차이로 금리 인하에 합의했다.
영란은행은 앞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1%로 유지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리를 14차례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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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5%로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2020년 3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BOE 통화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위원 9명은 5대 4라는 근소한 차이로 금리 인하에 합의했다.
영란은행은 앞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1%로 유지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리를 14차례 인상했다. 2022년 말 영국의 물가 상승률은 11%까지 폭등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인플레이션이 2.0%로 유지되면서 거의 4년 만에 처음으로 목표치를 달성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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