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대리 처방 받아 복용한 치과 원장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의료용 마약류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복용한 치과 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한 치과의 대표 원장인 A씨는 2022년 5월부터 올해까지 약 2년간 의료용 마약류에 해당하는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자신에게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의료용 마약류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복용한 치과 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지난달 3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한 치과의 대표 원장인 A씨는 2022년 5월부터 올해까지 약 2년간 의료용 마약류에 해당하는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자신에게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의사가 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약을 처방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 밖의 목적으로는 처방이 불가하다.
A씨는 지인 등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기도 하며 2년여간 약 800정을 처방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관련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씨의 혐의를 파악했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재용 “코로나로 폐 80% 손상…생활고로 결혼반지 팔아”
- 기안84 “박나래 주변에 사기꾼 몇 명 있다…조심해야”
- “제로음료, 다이어트에 부적합…물 마시는 게 낫다”
- 이규혁♥ 손담비 “사실 결혼하기 싫었다”…양쪽 뺨 맞은 사연
- 배우 박은혜 “집안에서 뱀 허물 나왔다”…사진 보니 ‘경악’
- 진태현 “커피 하루 한 잔만 먹었더니…분노조절 안돼”
- 속옷 차림으로 휠체어 펑크 내는 남성 “상습적”…경찰 추적
- “공부도 열심” 허미미, 日명문대 학생이었다…‘자랑’ 된 유도부 부장
- “제가요? 브라질에서요? 왜요?”…오상욱, 세계적 인기에 ‘어리둥절’
- ‘10살 연하♥’ 한예슬 “시어머니가 반찬 다 해서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