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최대 자제력 발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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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자 암살로 인한 중동 지역의 급격한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긴장은 하마스 1인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로 촉발됐습니다.
하니예가 지난달 31일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테헤란에 머무르던 중 암살되자, 하마스와 이란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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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자 암살로 인한 중동 지역의 급격한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자제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습니다.
또한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등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중단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긴장은 하마스 1인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로 촉발됐습니다.
하니예가 지난달 31일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테헤란에 머무르던 중 암살되자, 하마스와 이란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0개월째 전쟁 중인 가운데, 하마스 대표로 휴전 협상에 참여해 온 하니예가 암살되며 대화를 통한 타협은 더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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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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