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티몬·위메프 사태로 농식품 분야 피해 92억 원”

이수연 2024. 8. 1.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위메프 등 전자상거래 기업의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농식품 분야 피해액은 90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31일) 기준 농식품 분야 피해액이 약 9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부터 관계부처 전담반(TF)에 참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몬·위메프 등 전자상거래 기업의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농식품 분야 피해액은 90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31일) 기준 농식품 분야 피해액이 약 9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식품기업 피해액이 76억 4,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업법인 피해가 14억 9,000만 원, 농촌체험마을 4,600만 원, 농업인 3,500만 원 등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계 기관과 협회·단체 등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농업법인, 식품업계에 피해 신고와 접수처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동안 농축산물 소비자가격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해온 업체 가운데 두 곳이 이번 사태로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부터 관계부처 전담반(TF)에 참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