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1시간 일찍 즐기세요

이유진 기자 2024. 8.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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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사진) 방문객이 증가하며 인기를 끈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최근 연간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 실내 테마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휴가 기간인 오는 18일까지 기존보다 1시간 이른 오전 9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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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18일까지 조기 개장

- 상어피딩쇼 등 방문객 40만 돌파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사진) 방문객이 증가하며 인기를 끈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최근 연간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 실내 테마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전했다. 아쿠아리스트가 상어 입에 직접 먹이를 주는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는 극강의 스릴로 관람객 호응을 얻는다. 가오리와 그루퍼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 수중 다이빙 공연도 인기 몰이를 한다. 아쿠아리움 입장객은 해당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매일 오전 11시20분, 오후 1시, 2시30분, 4시40분에 시작된다. 이 외에도 펭귄과 수달 먹이주기 공연, 상어 생태 설명회가 매일 운영된다.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해양탐험선 체험과 고래·상어를 3D로 만나는 가상현실(VR)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휴가 기간인 오는 18일까지 기존보다 1시간 이른 오전 9시에 개장한다. 폐장 시간은 평일에도 주말과 동일한 오후 8시(입장 마감은 오후 7시)로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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