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권지용에 ‘지드래곤’ 상표권 양도...“컴백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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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권지용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아무런 대가 없이 모두 양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텐아시아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상표권이 갖고 있는 부가가치가 지드래곤에게 양도됐을 때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YG가 통큰 결정을 내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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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텐아시아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상표권이 갖고 있는 부가가치가 지드래곤에게 양도됐을 때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YG가 통큰 결정을 내렸다”고 분석했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펼칠 솔로 활동에도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현재 지드래곤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 전화 통화로 출연해 “올해에는 본업을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고,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이 다다음달(10월) 나온대”라고 스포해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와 관련해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한 상태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또 솔로 가수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의 노래를 내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데뷔 때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던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YG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 후 첫 앨범을 발매하는 지드래곤이 어떤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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