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이번 시즌 '잔류 선언'했다...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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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잔류한다.
2022/23 시즌 30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에는 맨유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래쉬포드는 맨유를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제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쉬포드는 맨유 프리 시즌에서 3경기를 출전했으며 이번 베티스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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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래쉬포드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잔류한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1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큰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힌트를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2022/23 시즌 30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에는 맨유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래쉬포드는 2023/24 시즌 맨유에서 43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텐 하흐도 래쉬포드의 실력 하락을 인정했었다. 텐 하흐 감독은 ‘NO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에는 그릴리쉬와 래쉬포드 모두 못했다. 그리고 못했으면 국가 대표로 뽑히지 못할 위험 감수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래쉬포드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래쉬포드와 맨유가 결별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텐 하흐와의 관계에 대한 우려로 올여름 래쉬포드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 여러 차례 충돌했으며, 가장 두드러진 충돌은 지난 1월 래쉬포드가 질병을 핑계로 훈련에 결장한 후였다. 이후 래쉬포드가 벨파스트에서 파티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텐 하흐는 래시포드에게 2주 임금의 벌금을 부과하고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경기에서 그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올여름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파리 생제르맹이 래쉬포드의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래쉬포드가 맨유를 떠날 경우 가장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래쉬포드는 맨유를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제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 웹사이트를 통해 "나이가 들면서 꿈도 변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맨유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그리고 맨유에 오면 우승이 목표가 된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큰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은 꿈이 있다. 그러니 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래쉬포드는 맨유 프리 시즌에서 3경기를 출전했으며 이번 베티스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계약 기간이 4년 남은 래쉬포드는 8월 10일(한국 시간)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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