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영웅, 헛스윙 도중 '허리 통증' 호소 5회 교체…"선수 보호 차원"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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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됐다.

김영웅은 5회초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서 1루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그러나 이후 후속 김헌곤 타석에서 1루 귀루를 하던 김영웅은 갑작스레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전병우와 교체됐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웅은 "타석에서 헛스윙을 하던 과정에서 허리 근육이 올라와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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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김영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됐다.

김영웅은 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영웅은 5회초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서 1루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1루 주자였던 강민호는 2루 포스 아웃. 

그러나 이후 후속 김헌곤 타석에서 1루 귀루를 하던 김영웅은 갑작스레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전병우와 교체됐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웅은 "타석에서 헛스윙을 하던 과정에서 허리 근육이 올라와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 보호 차원으로 이루어진 교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경기는 5회 2-0 삼성이 앞서간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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