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발목 부상 딛고 여자 배영 200m 준결선 진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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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18·방산고)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영 200m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은지는 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9초88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이은지는 2일 오전 4시 19분 열리는 여자 배영 200m 준결선에서 한국 배영 최초로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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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은지(18·방산고)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영 200m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은지는 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9초88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은지는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4월 발목을 다쳐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태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준결선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냈다.
이은지는 2일 오전 4시 19분 열리는 여자 배영 200m 준결선에서 한국 배영 최초로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이은지는 한국 여자 수영의 차세대 기수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은 28위(22초16)에 그쳐 탈락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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