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어쩌나’ 도슨, 1차 이어 2차 검진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다음주 대학 병원 검진 예정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8. 1.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로니 도슨이 2차 검진에서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키움 관계자는 1일 "도슨 선수는 2차 검진에서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다만 1차 검진 때와 부상 정도에 대한 소견이 다르다. 다음주에 대학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차 검진에 이어 2차 검진에서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분 손상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로니 도슨이 2차 검진에서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키움 관계자는 1일 “도슨 선수는 2차 검진에서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다만 1차 검진 때와 부상 정도에 대한 소견이 다르다. 다음주에 대학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도슨은 지난 7월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7회초 수비 과정에서 권희동의 큼지막한 타구를 쫓다가 이용규와 크게 충돌했다. 큰 충돌에 두 선수는 쉽게 일어서지 못했고, 구급차가 들어왔지만 다행히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사진=김재현 기자
키움 관계자는 경기 종료 직전에 “도슨 선수는 오른쪽 무릎 쪽에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 병원 진료 없이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했으나 상태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1차 검진에 이어 2차 검진에서도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분 손상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도슨은 올 시즌 95경기 타율 0.330 126안타 11홈런 57타점 69득점으로 키움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