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은퇴 후에는 재미있게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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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은퇴라는 말을 들으면 재정적 불안, 외로움, 건강 쇠퇴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서 작가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이 은퇴 준비에 필요한 요소를 파악, 은퇴후 삶을 윤택하게 할 방법을 만날 수 있다"면서 "은퇴 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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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00세 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은퇴라는 말을 들으면 재정적 불안, 외로움, 건강 쇠퇴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한마디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성공적인 은퇴 생활 위한 39가지 기술'이 공개됐다.
서병철 작가가 집필한 책 '은퇴 후에는 재미있게 살기로 결심했다'는 은퇴 전에 은퇴 이후를 잘 보낼 수 있는 준비 법과 은퇴 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론을 함께 다루고 있다.
하고 싶은 일, 재미 추구, 좋은 인간관계 형성, 꾸준한 건강수명 관리,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경제력, 즉 인생 설계의 5개 영역을 모두 포함했다.
서 작가에 따르면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조기 은퇴 후 2년 동안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꾸준히 시도했다. 그렇게 시도하면서 겪은 경험과 다양한 조사 결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성공적인 은퇴 생활 노하우에 대한 힌트를 담았다.
서 작가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이 은퇴 준비에 필요한 요소를 파악, 은퇴후 삶을 윤택하게 할 방법을 만날 수 있다"면서 "은퇴 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작가는 30년간 직장인으로서 삼성전자와 다국적기업에서 근무, 전무까지 역임했고, 현재는 공공기관 특강, 공개 강좌,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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