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몸 많이 아프다" 국회 불출석 통보

금준경, 박서연 기자 2024. 8. 1.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는 2일 국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몸이 많이 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오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현안질의를 앞둔 상황에서 1일 오후 국회에 연락해 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오는 2일 국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앞서 이동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달리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사퇴 대신 직무 정지를 택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일 현안질의 앞두고 출석 전날 통보

[미디어오늘 금준경, 박서연 기자]

▲1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동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는 2일 국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몸이 많이 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오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현안질의를 앞둔 상황에서 1일 오후 국회에 연락해 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방통위 대변인은 불출석 사유를 묻는 미디어오늘의 질문에 “몸이 많이 편찮으시다”고 밝혔다. 이진숙 위원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당시에만 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보였다.

오는 2일 국회 현안질의에는 방통위 조성은 사무처장, 김영관 기획조정관, 이헌 방송정책국장이 출석할 예정이다.

오는 2일 국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앞서 이동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달리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사퇴 대신 직무 정지를 택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