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성수동에 전장 열었으니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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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일 성수동에서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했다.
PUBG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각 미니게임은 배틀그라운드 감성을 제대로 녹여내 깊은 인상을 줬다.
한 커플 방문객은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즐긴지 3년이 지났다. 함께 할 만한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만한 게 없다. 팝업스토어도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재밌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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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방문하고 분위기를 북돋워주는 모습을 보며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수많은 팬들의 열정과 사랑이 물씬 느껴졌다"
크래프톤이 1일 성수동에서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했다. PUBG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입장은 기본 사전 예약제로 이뤄진다. 워낙 많은 게이머가 즐기는 만큼 오픈 직후 8월 예약이 전부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사전 예약을 놓쳐도 실망할 필요 없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해도 입장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사전 예약자들이 입장한 후 안내원들이 현장 방문자들을 순차적으로 입장시켰다.
행사장은 누가 봐도 배틀그라운드 행사라는 분위기를 물씬 뿜어냈다. 입장권을 받고 입구에 들어서면 2개의 포토존이 펼쳐진다. 포토존에서는 3레벨 방탄 헬멧과 총기 등 각종 소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팬들이 게임 속 장면을 연출하며 사진을 남겼다.
체험존은 애플 로열, 스플래시 건, 플라이 퐁, 플레어 밤, 서핑 라이더로 구성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질서 있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즐겁게 아케이드를 즐기는 팬들의 모습을 보며 배틀그라운드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각 미니게임은 배틀그라운드 감성을 제대로 녹여내 깊은 인상을 줬다. 특히 프라이팬으로 탁구를 치는 '플라이 퐁'과 물총으로 타깃을 저격하는 '스플래시 건'의 인기가 상당했다.
미니게임을 즐긴 팬들은 '어반 캔버스'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경하고 파라다이스 바에서 에너지 드링크와 쿠키를 받은 후 휴식을 취했다. 휴식 공간은 넉넉했다. 다만 뜨거운 날씨 때문에 곧장 키링 스테이션에서 커스텀 키링을 제작하고 럭키 드롭으로 향하는 팬들도 많았다.
방문객들의 행사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한 커플 방문객은 "배틀그라운드를 함께 즐긴지 3년이 지났다. 함께 할 만한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만한 게 없다. 팝업스토어도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재밌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PUBG 성수는 10월 27일까지 장기간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8시까지다.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한다면 꼭 들러보길 바란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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