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서 현금 1억 훔쳐 달아난 보안업체 직원…9일 만에 경찰에 붙잡혀

이유민 2024. 8. 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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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1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뒤 도주한 보안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안업체 소속 직원인 40대 남성 A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도주한 A 씨의 행방을 추적하던 경찰은 9일 만인 오늘 오후 3시쯤 강원도 소재 은신처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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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1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뒤 도주한 보안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안업체 소속 직원인 40대 남성 A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보안업체 소속으로 야간 근무 중 은행 2곳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을 꺼내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도주한 A 씨의 행방을 추적하던 경찰은 9일 만인 오늘 오후 3시쯤 강원도 소재 은신처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가 훔친 금액은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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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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