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일본도 살인' 30대 구속…"죄송한 마음 없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한밤 아파트 단지에서 장검을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죄송하지 않다'며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2> 사상자 16명이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고 발생 한 달 만인데요.
경찰은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이 아닌, 운전자 차 모 씨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3> 서울에서 뷰티숍을 운영하면서 면허 없이 보톡스 시술 등 의료행위를 이어온 외국인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강생에게 성형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는데요.
또 이들에게 불법으로 의약품을 팔아온 전직 제약회사 직원 일당도 검거됐습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4> 여름철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장 찾는 분들 많아지고 있죠.
튜브나 수영복은 필수인데, 안전성 여부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알리, 쉬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엔 기준치의 300배 달하는 유해물질이 나온 것들도 있었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5> 올해 장마는 끝났지만 여름철 폭우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년 전 수도권을 강타한 극한 호우도 장마가 끝난 뒤 쏟아졌는데요.
이번 달도 돌발성 폭우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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