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 인공지능 논의" 고위급회의 9월 서울에서 개최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8. 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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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다음달 9일 서울에서 네덜란드·싱가포르 등과 함께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군사분야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국제 회의체로 지난해 한국과 네덜란드가 처음 공동 주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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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 대상 REAIM 고위급회의 설명회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다음달 9일 서울에서 네덜란드·싱가포르 등과 함께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군사분야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국제 회의체로 지난해 한국과 네덜란드가 처음 공동 주최했습니다.

이원익 준비기획단장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이용을 위한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는 고위급회의 주최를 통해 군사분야 인공지능 이용 관련 원칙 및 국제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1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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