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에 이어 ‘브라질 천적’에 눈물 삼킨 장우진 “실력에서 많이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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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13위·세아 후원)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탈락했다.
장우진은 8월 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천적' 우고 칼데라노(6위·브라질)에게 0-4(4-11, 7-11, 5-11, 6-11)로 졌다.
장우진은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16강전에서도 칼데라노에게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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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13위·세아 후원)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탈락했다.
장우진은 8월 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천적’ 우고 칼데라노(6위·브라질)에게 0-4(4-11, 7-11, 5-11, 6-11)로 졌다.
장우진은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16강전에서도 칼데라노에게 패한 바 있다. 당시엔 막판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3-4로 패했다.
장우진은 칼데라노와의 상대 전적 1승 5패를 기록하게 됐다.
남자 단식은 끝났지만 단체전은 남아 있다.
장우진은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과 함께 출격하는 남자 단체전에서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16강전 첫 상대가 한국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다. 16강을 통과하면 ‘세계 최강’ 중국을 8강에서 만난다.
장우진은 “당장 중국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회 전부터 크로아티아와 붙으면 제일 안 좋을 것이라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크로아티아를 어떻게 상대할지를 두고 얘기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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