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야, 사람이야' 박민영, LA 홀린 K-뷰티

배선영 기자 2024. 8. 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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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LA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박민영은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LA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달 26일~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CON LA 2024'에 참석, 밋앤그릿(Meet&Greet) 스테이지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행사 참석 당시 박민영은 팬데믹 이전 LA 방문 후 오랜만의 LA 방문이어서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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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민영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LA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박민영은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LA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달 26일~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CON LA 2024’에 참석, 밋앤그릿(Meet&Greet) 스테이지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지에서 팬들과 만난 사진 속 박민영은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한껏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행사 참석 당시 박민영은 팬데믹 이전 LA 방문 후 오랜만의 LA 방문이어서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성공비결에 대해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 사람들이 이야기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 대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대본을 처음 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첫 느낌은 제목이 너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대본을 시작하자마자 손에서 내려놓지 못 하고 한 자리에서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고 회상했다.

또 박민영은 출연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꼽으며 “연기하기가 자유롭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작품이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저를 그 역할로 기억해 주신다“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듯 관객석에서도 드라마 제목이 언급되자 환호성이 크게 터져나오기도. 또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삽입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BTS 노래 ‘봄날’을 BTS 노래 중 본인의 최애곡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영 배우는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도 올라 저개발 국가 여성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케이콘을 찾은 수만명의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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