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권지용에 '지드래곤' 상표권 양도

김종은 기자 2024. 8. 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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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모두 양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저녁 티브이데일리에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텐아시아는 이와 같이 밝히며 "상표권이 갖고 있는 부가가치가 지드래곤에게 양도됐을 때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YG가 통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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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모두 양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저녁 티브이데일리에 "지드래곤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텐아시아는 이와 같이 밝히며 "상표권이 갖고 있는 부가가치가 지드래곤에게 양도됐을 때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YG가 통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상표권 양도 역시 아무런 대가 없이 이뤄졌다고.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향후 솔로 활동에 있어 자유롭게 자신의 상표권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 전화 통화로 출연, "올해에는 본업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권지용 |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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