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이 150억?"...세븐→태양, 초호화 결혼한 스타들 [종합]

박정수 2024. 8. 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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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은 화려한 삶만큼이나 거주하고 있는 집도 화제가 된다.

2018년 결혼한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도 한강이 보이는 서울 한남동 신혼집에 살고 있다.

스타들이 높은 명성만큼 화려한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화려한 신혼집보다 더 좋은 소식으로 이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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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스타들은 화려한 삶만큼이나 거주하고 있는 집도 화제가 된다. 신혼집부터 럭셔리하게 시작한 스타 부부는 누가 있을까?

지난 31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8년 장기 연애 끝에 2023년 결혼한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이 살고 있는 신혼집이 공개됐다.

호텔같이 깔끔하고 감각적인 거실과 감성이 느껴지는 주방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급 빌라다. 2013년 이다해가 매입할 당시 가격은 25억 9,445만 원으로 알려졌다. 491㎡(148평) 기준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으로 전해진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녀는 최근 '소비요정 도시탐구'에서 서울 이태원 신혼집을 공개했다. 그는 "여기가 91평 정도인데 방이 좀 작다. 방 3개, 화장실 2개다. 둘이 살기에는 완벽한 집이다. 근데 아기방이 없다"며 웃었다.

신혼집 거실 창 안으로는 따뜻한 햇빛이 들어왔고, 손담비는 "햇살 때문에 여기를 선택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소파와 벽에 걸린 감각적인 액자도 이목을 끌었다. 이 집은 월세만 1,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고, 관리비 80만 원을 별도로 낸다고 알려졌다.

지난 2022년 결혼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인 고우림도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곳은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집으로 선택한 곳이기도 하다. 이 집은 김연아가 2011년 전액 현금으로 22억 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에 따르면, 이 집은 73평 규모로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아파트 시세는 85억여 원에 달한다고 한다.

2018년 결혼한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도 한강이 보이는 서울 한남동 신혼집에 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강북 최고 분양가로 공급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매입가는 100억 원에서 150억 원 사이로 추정된다.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집도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2층 고급 주택이다. 지난 2018년 JTBC '한끼줍쇼'에서 부부의 집이 깜짝 공개된 바 있다. '한끼줍쇼'는 시민들의 집에 들어가 저녁 한 끼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이 사는 집 초인종 위에는 '용무가 있으신 분은 과장님에게 연락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집에 들어갈 수는 없었다. 메모를 본 이경규는 "여기는 안 될 것 같다"고 포기하기도 했다. 이 주택은 배용준이 2010년도에 60억여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5년 시세는 95억여 원으로 전해졌고, 현재는 그것보다 더 비쌀 것으로 추측된다.

스타들이 높은 명성만큼 화려한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화려한 신혼집보다 더 좋은 소식으로 이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A '신랑수업',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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