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떠받치는 교각 공사장서 노동자 압사
2024. 8.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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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0분쯤 주암면 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실린 갱폼 거푸집(6~6.5m)이 떨어지면서 아래 있던 노동자 A(66)씨가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과 고정된 거푸집 고정장치의 한쪽 끈이 풀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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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에 깔려 숨져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0분쯤 주암면 교각 설치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실린 갱폼 거푸집(6~6.5m)이 떨어지면서 아래 있던 노동자 A(66)씨가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크레인과 고정된 거푸집 고정장치의 한쪽 끈이 풀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동료 근로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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