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與 정책위의장 사퇴..."분열 막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교체와 유임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던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책위는 당헌상 당 기구가 아닌 원내 기구고 임기가 보장돼 있다며 당 대표가 면직권을 행사할 수 없는 당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교체와 유임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던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선 마음을 갑자기 바꾼 건 아니고 사임에 대한 당 대표 의사를 들은 게 어제(1일) 오후 2시라며 그 직후 추경호 원내대표와 상의하며 고민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책위는 당헌상 당 기구가 아닌 원내 기구고 임기가 보장돼 있다며 당 대표가 면직권을 행사할 수 없는 당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당 분열을 막기 위해서 사퇴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결정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논의했느냐는 질문엔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구영배, 사태 진작 알았다"...큐텐 내부 답변 매뉴얼도 존재
- [단독] '정산 지연' 시작은 큐텐...직원들 "지난해 초부터 항의 빗발"
- [단독] 대낮에 횡단보도 덮쳐 시민 4명 부상...30대 음주 운전자 검거
-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국민욕받이'"
- "52년 만의 쾌거" 재학생 허미미 은메달에 신난 와세다대, 총장도 "진심으로 축하"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코모도왕도마뱀이 왜 여기에...속옷·컵라면에 숨겨 밀수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