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한민국 홍보관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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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7구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이다. 넷마블은 코리아하우스 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에 K게임 분야로 참가했다. 오는 11일까지 한국의 인기 콘텐츠(K팝, 신기술융합콘텐츠, 미디어아트, 게임 등 총 21개 콘텐츠)를 소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넷마블은 우리나라 인기 IP 기반한 신작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소개 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대형 글로벌 이벤트를 맞아 프랑스 파리에 모인 각국 관광객들은 코리아하우스 내 대형 LED를 통해 넷마블 게임 2종의 시네마틱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5월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K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5일만에 1위에 오르면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동시에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였으며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 매출 톱10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 참가를 통해 자사의 게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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