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정점식, 與 정책위의장 사퇴..."분열 막아야"

박정현 2024. 8. 1. 19: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교체와 유임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던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선 마음을 갑자기 바꾼 건 아니고 사임에 대한 당 대표 의사를 들은 게 어제(1일) 오후 2시라며 그 직후 추경호 원내대표와 상의하며 고민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 분열을 막기 위해서 사퇴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서 선출된 후임 정책위의장이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잘 이끌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